전선의 색상은 중요하다. 상별 색상이 구별되어 있지 않다면 오접속으로 인한 사고발생 및 유지보수 시 불편함을 초래한다. 또한 3상 4선식에서 단상에 부하공급 시 부하전류 불평형이 발생할 수 있다. 편의상, 안전상 상별 색상을 구별하도록 규정되어 있는 것이다.
내선규정에서는 R, S, T, N으로 상구분을 하며 흑색, 적색, 청색, 백색 및 접지는 녹색으로 구분을 했었다. 내선규정을 대체하는 KEC 규정에서는 상구분은 L1, L2, L3, N으로 하며 상별로 순서대로 갈색, 흑색, 회색, 청색 접지는 녹색-노란색으로 표시해야 된다.

전기안전공사 검사 기준을 알아보자.
1. 기 생산된 전선을 재고품이나 보유분 소진 시까지 사용가능하다.
2. 신규 전선과 기존 전선 연결 시 기존 전선 종단부에 상별 색상 구분 표시를 해야 한다.
3. 색상 식별이 종단 및 연결지점에서만 이루어지는 나도체 등은 전선 종단부에 색상이 반영구적으로 유지될 수 있는 도색, 밴드, 색테이프 등의 방법으로 표시해야 한다.
4. 3상 회로에서 분기되는 단상회로의 전선 색상은 분기 전 색상과 동일한 색상으로 해야 한다.
5. 단상회로의 전압선은 갈, 흑, 회색 중에 한 가지 색으로 하고 중성선은 청색, 보호도체는 녹색바탕에 노란줄로 한다.
출처 : KEC 핸드북
메인-대한전기협회 전기설비기술기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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